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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친구들에게 집밥을 해주었습니다 (DJ 김선년)
  음악도시 리퀘스트
  서여현
  2018-12-25 11:33:28
직장을 옮기면서 자취를 시작했어요.
자취를 하면서 좋은점이 있는데요
우선 제 집이 생겨서 자유롭고 편한기분이 들어요.
또 제일 좋은점은 친구들을 자주자주 여러명 초대할수 있답니다.
저는 혼자 밥을 먹기 싫어서 친구들을 자주 부르곤 합니다.
친구들도 일을 하느라 인스턴트로 때우고 밥을 잘 못 챙겨먹더라고요.
저에게 집 밥이 그립다고 하기에 친구들이 놀러오면 저 나름대로 특별식을 준비합니다
엄마표 찌개를 원하는 친구들을 위해 김치찌개를 끓였습니다.
저만의 레시피로 오래 끓여 걸죽하고 진한 깊은맛을 우려냈습니다
친구들은 엄마가 해준것보다 맛있다고 국물을 싹 비우며 밥을 두공기나 먹었습니다.
저에게 맛있다고 하면서 이런 찌개가 그리웠다고 합니다
엄마들이 왜 자식들이 밥을 잘 먹으면 뿌듯한지 그 기분을 알것 같았어요
잘먹는 친구들을 보면서 무언가 짠하기도 하면서 공감도 가더라고요
앞으로도 친구들을 많이 많이 초대하면서 집밥을 실컷 먹게 해주려합니다.
같이 서로 위로하고 다독이며 집밥으로 따뜻함을 전해주고 싶어요

신청곡. 윤현상의 밥 한끼 해요 입니다
     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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