HOME > 프로그램 > 사연/곡신청
  [RE]::친구들에게 집밥을 해주었습니다 (DJ 김선년)
  음악도시 리퀘스트
  김선년
  2018-12-25 17:25:54




서여현님, 반가워요.
사연 감사하고요. 언젠가는 발레 발표를 하신다고 글을 주셨는데 인형처럼 예쁘게 잘 발표하셨으리라 믿어집니다. 변함없이 꾸준하게 저희 프로그램을 사랑해주시니 큰 힘이 되고있답니다.
직장생활 하시면서 자취방에 친구들을 불러다 집밥을 요리해 나눠먹으셨다구요? 국물까지 싹싹 긁어멱으면서 함께 즐거우셨다니 재미있어하는 모습들이 눈에 선 하네요. 그렇게 하시면서 어머니들의 마음까지 공감하게 되셨다니 얻은것이 많으시네요. 여현님은 나눔의 기쁨까지 즐기실줄 아시니 올 한 해도 알차게 잘 보내셨으리라 믿어집니다.
신청하신 노래는12월 31일 음악도시 리퀘스트 시간에 보내드리겠습니다. 늘 건강하시고 새해에는 더욱 뜻하시는 일들 이루시며 복된 삶이 되시길 기원드립니다. 고맙습니다.





직장을 옮기면서 자취를 시작했어요.
자취를 하면서 좋은점이 있는데요
우선 제 집이 생겨서 자유롭고 편한기분이 들어요.
또 제일 좋은점은 친구들을 자주자주 여러명 초대할수 있답니다.
저는 혼자 밥을 먹기 싫어서 친구들을 자주 부르곤 합니다.
친구들도 일을 하느라 인스턴트로 때우고 밥을 잘 못 챙겨먹더라고요.
저에게 집 밥이 그립다고 하기에 친구들이 놀러오면 저 나름대로 특별식을 준비합니다
엄마표 찌개를 원하는 친구들을 위해 김치찌개를 끓였습니다.
저만의 레시피로 오래 끓여 걸죽하고 진한 깊은맛을 우려냈습니다
친구들은 엄마가 해준것보다 맛있다고 국물을 싹 비우며 밥을 두공기나 먹었습니다.
저에게 맛있다고 하면서 이런 찌개가 그리웠다고 합니다
엄마들이 왜 자식들이 밥을 잘 먹으면 뿌듯한지 그 기분을 알것 같았어요
잘먹는 친구들을 보면서 무언가 짠하기도 하면서 공감도 가더라고요
앞으로도 친구들을 많이 많이 초대하면서 집밥을 실컷 먹게 해주려합니다.
같이 서로 위로하고 다독이며 집밥으로 따뜻함을 전해주고 싶어요

신청곡. 윤현상의 밥 한끼 해요 입니다
     
 
30056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대학길300 Tel:044-850-9200, Fax:044-850-9209
COPYRIGHT 2007 by FM-KUMKANG, All rights reserved.